2024.7.4 목요일
이 글은 내가 QA로써 성과와 업적에 대해 고찰하는 글이다.
고찰의 시작은 성과, 업적을 이력서에 어떻게 적을 것인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출처 - 다음사전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다 보면 진행한 프로젝트와 함께 이룬 성과와 업적에 대해 작성해야 한다.
어학사전에서는 단순히 '결과'를 나타내는 단어지만, 실제 경력기술서에서는 내가 ~을 하여, ~을 해냈다(~한 결과를 냈다)와 같이 내가 실천한 행동과 결과를 적어야 한다.
백엔드 개발자였을 때에는 작성이 비교적 쉬웠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무에서 유로 개발하는 업무였기에 창조만으로도 성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QA로써는 마냥 쉽지 않았다.
QA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검증하며 발견된 결함을 버그리포팅 후 수정된 프로그램을 재검증하고 사용자에게 문제없는 프로그램이 배포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업무이다.
QA로써 면접을 여러 차례 보면서 일부 면접관에게서 QA의 업무가 쉽게 보여지는 경향을 느꼈고, 설명하는 프로젝트가 지원자의 성과 임에는 분명하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도 성과로 보여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또 다른 문제임을 느꼈다.
결론, 내가 생각하는 QA로써 성과와 업적을 쌓는 방법에는 객관적인 지표가 베스트. 없다면, 가능한 객관적인 데이터 만들기에 노력하자(예. a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전달 대비 CS 건수 90% 감소, 고객만족도 설문 결과 b기능을 제공함으로써 10% 향상 확인 등)
p.s.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퇴사하면서 작성한 보안서약서를 생각하면 꽤나 대부분은 적을 수 없어서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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